선인장으로 만든 가죽, Desserto

가죽은 꼭 동물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멕시코에서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패션 업체 ‘데세르토(Desserto)’는 선인장 가죽을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 자동차 업계 출신인 아드리안 로페즈 벨라르데와 패션업계 출신의 마르데 카자레즈, 멕시코 사업가 두 명은 수 년간의 연구를 걸쳐 선인장가죽을 선보였다.
선인장은 멕시코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물도 거의 필요 없는 데다 잎을 잘라내면 또 재생되는 특징이 있다. 수확한 선인장을 잘 세척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섬유화하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섞어 압축하면 질기고 튼튼한 선인장 가죽이 만들어지는데, 수명은 천연 동물 가죽과 비슷한 10년 정도라고 한다.
통기성과 탄력성도 좋아 품질과 활용도는 물론이고 제작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들어가지 않는 데다 지역 농가와 상생까지 가능한 선인장 가죽.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회사이다.
https://desserto.com.mx/

작성일 : 2020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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