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생명의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 하늘빛

하늘의 빛처럼 밝음과 따뜻함으로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고 이롭게 만들고 싶은 브랜드, 하늘빛을 소개합니다. 

 

Q. <하늘빛>브랜드를 소개해 주세요.
하늘빛은 1999년 6월 창립하였는데 2001년 현재의 계룡면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전 개업식 때 하늘에 3쌍의 무지개가 떴었는데 첫 번째 무지개는 컵을 엎어놓은 모양의 무지개가 떴고요. 두 번째 무지개는 컵 모양의 무지개가, 세 번째는 원형 안에 다시 원형의 무지개가 떴었답니다. 이후 하늘빛은 하늘의 무지개를 기억하면서 3가지 무지개 약속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무지개의 의미를 땅에 에너지를 살리자. 사람들에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자는 약속이고요. 두 번째 무지개의 의미를 하늘의 에너지를 살리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는 것이고요. 세 번째 무지개의 의미를 생명에너지를 살리자. 모든 생명활동에 동참하는 활동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답니다.

 

Q. 브랜드의 이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하늘의 빛처럼 밝음과 따뜻함을 전해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하자는 의미로 작명되었답니다. 무지개 약속을 기억하면서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주는 먹거리를 만들고 저희 제품과 관련한 분들께 감사드리는 활동을 하고, 할 수 있는 한 생명활동에 동참해서 푸른 지구를 만드는데 하나가 되려고 합니다.

 

Q.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제가 직장생활을 할 때 잦은 야근과 무분별한 음식, 술, 담배 등으로 몸이 많이 상해서 국선도를 수련하였었는데 수련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생식을 먹었었는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러던 차 창업하게 되어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 참 좋겠다. 싶어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제조 과정에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저는 하늘빛의 품질관리시스템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침업무 시작 전 직원들이 모여 고객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모음의식을 합니다. 이 자리에서 귀한 농산물을 보내주신 농부님께도 감사드리고요. 하루 종일 사고 없이 생산을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하늘빛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원합니다. 만들어진 모든 제품은 이름표가 달린 탱크에서 생산한답니다. 생명탱크, 감사탱크, 꿈탱크, 믿음탱크, 활력탱크 등을 통과하는 동안 저희 제품들이 탱크의 이름을 닮아서 고객님들께서 생명력이 넘치게 되고, 감사한 일이 많이 생기고, 활력이 생기고 꿈을 갖게 되어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에는 음악을 들려주며 보관을 한답니다. 고단한 생산일정을 마치고 편히 쉬라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희의 이러한 독특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생산을 해서 그런지 저희 해독쥬스는 많은 분들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편지, 전화 등을 받고 있답니다. 정성을 모아 생산한다는 것은 저희 하늘빛을 위해서나 고객분들을 위해서나 좋은 일이지요. 감사할 일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Q. 유통 과정에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저희는 생산공정에서 생명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제품에 생명력을 담아낼 수 있을까? 에 초점을 맞춰 생산도 하고 유통도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유통과정의 거래처는 주로 한 살림, 두레생협 등 생활협동조합으로 많이 나가는 편이고요. 그 외 친환경유기농매장인 초록마을, 마켓컬리, 전국성당에 있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와 같은 운동성을 가진 단체에 많이 나가는 편이랍니다. 미리 팔 것을 예상하고 대량으로 만들어 놓지 않고 대부분은 주문이 오면 순서에 따라 생산하는 편이랍니다. 또 저희 생산과정을 보려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곤 한답니다. 독특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보시고는 돌아가셔서 집에서도, 또 어떤분들은 농가에도 적용해보면 좋겠다고 하시지요. 뭐든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알아주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사업 시작하고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저희 제품은 크게 두 가지 제품군인데요. 첫 번째가 40년 해독주스인 야채스프라는 제품인데, 무, 무청, 우엉, 당근, 표고 등을 달여만든 제품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두유를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두유입니다. 사업 시작하고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79세의 연세에 연세대에서 항암치료를 받았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위암에서 혈액암으로 전이되어 치료가 어려워 병원측으로부터 이제 6개월밖에 못 사시니 댁에 가셔서 여생을 마무리하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후 따님분께서 아버님에게 저희 해독주스를 드렸고 이후 몸이 아주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인근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해 완치되신 후 저희 하늘빛을 찾아오셨습니다. 저희 야채스프를 드시고 병이 나으셨다며 고맙다고 인사차 방문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어떤 보람 같은 것을 느꼈답니다. 아무래도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보니 저희가 만든 제품을 드시고 건강해졌다고 연락이 오면 참 뿌듯하지요. 삶의 보람을 느께 된답니다. 한 살림 매장에 시음행사하러 1년에 20여차례 다니는데, 그곳에서도 장상피화상이 나았다는분, 위가 건강해졌다는 분, 갑상선암4기 항암하면서 마셨다는데 경과가 아주 좋다는등의 이야기를 들을 때 참으로 행복하답니다. 이것이 식품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찬사이지요. 아무튼 기회 닿는 분들께서는 하늘빛을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시면 그것 또한 아주 기쁜일이지요. 시간되시는분들께서는 한번 들려 차 한잔 나누지요.

 

Q. 브랜드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상상은 무엇인가요?
콩후나 콩드림, 하늘빛 제품을 드시고 첫 째는 건강해지는 것, 둘 째는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는 것, 셋 째는 함께 푸른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하는것을 꿈꿔본답니다.

인터뷰 참여자: 전형광 대표
작성일: 2020년 7월 23일

관련 상품

이런 콘텐츠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