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굴렁쇠 아이들’과 함께 7년 동안 숲에서 보낸 기록이자, 숲해설가로서 자기반성과 깨달음을 담은 진솔한 고백이다. 또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숲(자연) 체험 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시기에 따라 숲 놀이를 진행한 후기를 싣고, 후기마다 그때를 돌아보며 스스로 평가하는 덧글을 달았다.
저자소개
저자 : 황경택
저자 황경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사)우리만화연대, (사)숲연구소에서 활동했다. 이후 어린이 만화와 숲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숲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생태 놀이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생태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한겨레에 「상위시대」, AM7에 「총각일기」, 월간 『우리만화』에 「꼬마 애벌레 말캉이」 등을 연재했다. 펴낸 책으로는 만화 동화 『산타를 찾아서』, 생태 만화 『식물탐정 완두, 우리 동네 범인을 찾아라』 『만화로 배우는 주제별 생태 놀이』 『손바닥 자연 놀이 100』 『꼬마 애벌레 말캉이』, 그밖에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한 자연물 그리기』 『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 『숲 해설 시나리오 115』 등이 있다. 2009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다.
목차
머리말
아이들을 만나다 2007~2008
깨닫기 시작하다 2009~2010
자연스럽게 놀다 20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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