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각종 먹거리가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숨겨진 부패와 비리를 파헤친다. 예를 들어 아보카도 전쟁의 경우 칠레 페토르카 마을 주민들은 마실 물도 없어 생존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아보카도 농장에만 물을 독점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아보카도는 다른 농산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대략 아보카도 한 알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70-320L의 물이 필요한데, 이는 성인이 약 6개월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게다가 칠레 정부는 물을 민영화하였기 때문에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