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하면 왜 잡념이 사라지는가?

아랫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동안 두정엽의 감각피질이 아랫배의 움직임만을 느끼게 되고, 따라서 다른 감각의 입력은 약해진다. 의식적 호흡을 반복하면 전두엽의 운동 출력과 두정엽의 감각 입력이 아랫배 한곳에 집중 되면서 잡념이 사라진다.
또한, 호흡은 입보다는 코로 하는 것이 좋다. 코에는 코털이 있기 때문에 공기 중 이물질을 걸러줄 뿐 아니라 찬 공기를 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로 조절해 목, 기관에 가해지는 외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입으로 호흡하면 찬 공기가 몸에 바로 들어와 목, 기관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자꾸 입으로 호흡하면 후각도 둔해지는데, 그러면 뇌로 가는 자극이 줄어 치매 위험을 높일 수도 있으며, 주걱턱이 될 수도 있다.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우고 과도하게 허리를 쓰지 않고 코어의 단단함을 유지해서 호흡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성일 : 2020년 8월 7일
태그: 잡념 |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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